ISO 소식 목록
국제표준 제·개정
SMETA(Sedex Members Ethical Trade Audit) : 글로벌 사회적 책임
핵심 요약
SMETA는 Sedex가 운영하는 글로벌 사회적 책임 심사 방법론으로, 노동·안전보건·환경·윤리경영을 현장에서 평가합니다. 최신 SMETA 7은 단순 적합성 확인보다 관리체계와 근본원인, 공급망 개선활동을 더욱 중시합니다.
상세 내용
-SMETA 심사의 기본 구조
SMETA는 ETI Base Code, ILO 협약 및 사업장이 위치한 국가의 법률을 기준으로 서류·기록·관리절차·작업현장·근로자 인터뷰 등을 종합 평가합니다. 2-Pillar는 노동기준과 안전보건 중심이며, 4-Pillar는 여기에 환경과 비즈니스 윤리를 추가합니다.
-SMETA 7의 주요 변화
SMETA 7에서는 구체적인 Workplace Requirements, 항목별 Management Systems Assessment, 복합적 문제를 다루는 Collaborative Action Required(CAR) 등이 강화됐습니다. 이에 따라 일회성 위반 여부뿐 아니라 동일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기업의 관리체계가 실제로 작동하는지도 중요하게 평가됩니다.
-주요 심사 지적사항과 판정 방식
주요 점검대상은 강제노동·아동노동, 채용수수료, 임금·근로시간, 차별, 결사의 자유, 안전보건, 폐기물·화학물질 관리 및 부패방지 등입니다. 발견사항은 Non-Compliance, Non-Conformance, CAR 등으로 구분되며 위험도에 따라 개선 우선순위를 설정합니다.
-심사 진행 및 사후조치
심사는 Sedex가 직접 수행하지 않고 승인된 Affiliate Audit Company(AAC)의 심사원이 수행합니다. 현장심사 후 시정조치계획(CAP)을 수립하며, 기업은 원인분석·개선조치·증빙자료를 관리하고 필요 시 후속심사를 통해 지적사항의 실질적 개선 여부를 확인받아야 합니다.
실제 사례: Profand의 위험등급 개선
글로벌 수산기업 Profand는 SAQ와 SMETA 심사, 인권정책·공급업체 행동규범 및 사회적 위험평가를 연계했습니다. Sedex에 따르면 초기 ‘Medium Risk’로 분류된 사업장들이 SMETA 개선계획을 시행한 뒤 3개월 이내 ‘Low Risk’로 개선되는 성과를 나타냈습니다.
-실제 사례: 공급망 리스크 관리 활용
Burger King UK는 SAQ·SMETA 심사와 공급업체 위험점수를 결합해 공급망 실사를 체계화했으며, Rémy Cointreau는 SMETA 데이터를 공급업체 위험 모니터링과 정기적인 개선협의에 활용합니다. 즉 SMETA 결과가 구매·ESG·리스크 관리 의사결정의 데이터로 확대되는 추세입니다.
기업에 미치는 영향
-수출·제조기업
글로벌 고객사가 SMETA 결과를 공급업체 승인·유지 기준으로 활용하면 근로시간, 임금, 산업안전 등의 중대 지적사항은 신규수주와 거래유지에 직접 영향을 줄 수 있어 사전 관리가 중요합니다.
-식품·의류·유통업종
다수의 글로벌 공급업체를 보유한 업종은 Sedex 데이터를 활용해 고위험 국가·공정·협력사를 우선 관리할 수 있어 실사 효율성이 높아지는 반면 공급망 정보와 개선증빙 관리 부담도 증가합니다.
-중장기 ESG 경쟁력
SMETA를 단순 고객 요구 대응이 아니라 관리체계 개선수단으로 활용하면 인권·안전 리스크의 조기 발견과 재발방지에 강점이 생기며 ESG 평가, 고객 신뢰 및 공급망 회복력 강화에도 긍정적입니다.
-취약기업의 위험요인
인사·노무·안전환경 기록이 실제 운영과 일치하지 않거나 근로시간·임금·하도급 관리가 수기로 운영되는 기업은 인터뷰 및 기록 상호검증 과정에서 반복 부적합이 발견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기업 담당자가 준비할 사항
-사전 Gap Analysis 실시
최신 SMETA 7 Workplace Requirements를 기준으로 근로계약, 임금대장, 출퇴근기록, 연장근로, 연차, 외국인·파견근로자, 산업안전 및 고충처리 현황을 미리 점검하고 법규와의 차이를 개선해야 합니다.
-기록 간 일관성 확보
취업규칙·근로계약서·급여대장·출퇴근기록·생산실적 자료의 내용이 서로 일치하는지 검증하고, 특히 연장·휴일근로 및 임금지급 근거를 샘플링하여 실제 운영과 기록의 불일치를 제거해야 합니다.
-근로자 인터뷰 대비보다 제도 개선 우선
인터뷰 답변을 사전에 통제하기보다 고충처리, 차별방지, 자유로운 퇴직, 안전교육, 휴게시간 등이 현장에서 실제 작동하도록 관리해야 하며 근로자가 보복 우려 없이 의견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합니다.
-CAPA와 경영시스템 연계
지적사항 발생 시 단순 문서 수정 보다는 5-Why 등으로 원인을 분석하고 책임자·완료일·검증방법을 포함한 CAPA를 운영해야 합니다. 동일 문제의 재발 여부까지 KPI와 내부점검을 통해 추적하는 체계가 필요합니다.